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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사온집이 꿉꿉해서 다ㅇ소 옷걸이용&비치용 제습제를 샀는데 생각보다 물이 빨리차더라구요ㅠ 평생 이러고 살 수는 없다 싶어서 이리저리 검색하다가 화공석에 다다랐네요...☆ 소분할때 주변이 사막화가 되긴 했지만 그만큼 뽀송해질걸 기대하고 있습니다! 편백오일 한두방울씩 뿌려줬더니 편백향이 집안에서 은은하게 나요 :) 침대랑 벽이 닿은 구석, 옷장, 화장실, 신발장, 주방, 보일러 등등 습기찰만한 곳은 여기저기 다 걸어두었어요. 이벤트도 하고있다고 하셔서 기쁜 마음으로 리뷰씁니다!